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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요와이드] 신규 확진 이틀째 50명대…내일 4차 등교 시작

2020-06-07 3 Dailymotion

[일요와이드] 신규 확진 이틀째 50명대…내일 4차 등교 시작<br /><br /><br />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, 내일 마지막 단계 등교수업이 시작됩니다.<br /><br />4차 등교가 시작되는 이번 주가 수도권 방역의 중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교수와 국내 코로나19 상황 진단해봅니다.<br /><br /> 집단발병이 잦아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.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7명 늘어 이틀 연속 50명대를 기록했는데요. 이번 달 닷새 연속 30~40명대였다가 증가한 겁니다. 지금까지의 확산 속도와 양상, 어떻게 평가하십니까?<br /><br /> 감염경로를 중심으로 정리하면 탁구장 관련 최소 20명,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45명, 수도권 개척교회는 82명, 쿠팡 물류센터 누적 확진자는 133명입니다. 최근 2주간 75.4%의 확진자가 집단 발병한 건데요. 이 수치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요?<br /><br /> 용인 수지구의 큰나무교회 신도 32중 14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소규모 교회 집단감염에 대한 방역 중요성이 제기됩니다. 상대적으로 영세하다 보니 방역 장비를 갖추기 어렵고 가족 같은 분위기로 거리 유지에 방심할 수 있단 지적인데요.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의 방역, 어떤 식으로 손질하면 좋을까요?<br /><br /> 개장 이후 첫 주말을 맞은 각 지방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. 거리 두기는 잘 이뤄졌지만, 물놀이 특성상 마스크 착용은 쉽지 않아 보이는데요. 물놀이 중 마스크 착용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?<br /><br /> 특히 탈의실이나 샤워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의 전파 위험이 커 보이는데요. 실내 공동시설에서 지켜야 할 개인 방역 수칙도 강조해 주신다면요?<br /><br /> 잠실의 롯데월드는 확진자가 다녀가 폐쇄된 상황인데 다른 쪽에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입장료를 할인하는 등의 행사가 많습니다. 생활 속 거리 두기 중이지만 방문을 해도 되는지 헷갈리는 곳이 많은데요. 의료진으로서 기준을 제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?<br /><br /> 집단발병이 연쇄적으로 계속되자 감염경로가 명확하지 않은 '깜깜이 환자' 비율도 9%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졌습니다. 그만큼 집단적으로 감염될 수 있는 고리를 놓칠 위험성이 있다는 건가요?<br /><br /> 생활 방역 전환 기준인 '하루 확진자 50명 미만'이 수도권 수치만으로 깨졌습니다. 방문판매업소와 생활체육시설 등 예상치 못한 곳이 뚫린 건데요. 수도권만이라도 거리 두기로 돌아가야 한다는 얘기 나오는데 의견 어떠십니까?<br /><br /> 내일 중1과 초5,6학년생 135만 명을 마지막으로 네 차례에 걸친 등교수업 일정이 마무리됩니다. 현재까지 등교 중지 학교는 500여 곳이지만, 학교 내 2차 감염은 없었는데요. 지금 같은 등교수업 무리는 없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지난 2월 "확진자가 다녀갔다"는 허위 글을 퍼트린 두 사람이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. 감염병 시기에 허위사실 유포는 행정력을 낭비할뿐더러 상대방에 피해를 줄 수 있는데요. 적절한 조치였다고 보십니까?<br /><br />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00만 명에 육박하고, 사망자는 40만 명을 넘어선 상황입니다. 이에 남녀 기대수명이 최대 3년까지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 보고서가 나왔는데요. 코로나19가 장기적 사망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에 대해 개인적인 견해는 어떠십니까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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